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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자막 잡담197

..모르면 찾아보는 게 싫어요? 하도 안들려서 이전 자막을 찾아봤지만 역시나 도움이 되기는 커녕 의문만 증폭.. ..이런 자막으로 작품 감상하는 사람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아요? 모르면 모르겠다고 하는 게 그렇게 힘들어요? 아무튼 '일본' 단어는 확실히 들리고 간신히 '최초'라는 단어도 들리는데(기계로 장난친 음성이라서 듣기 힘들다. ㅠㅠ) 그래서 찾아봤다. 첫 페이지에 나온다. 물론 오래전 자막이고 (언제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당시를 생각하면 인터넷을 찾아보는 게 지금과는 아~주 많이 달랐을 테니 안 찾아본 게 아니고 못 찾아본 것이라고 인정을 하겠는데.. ...꼭 아는 척은 해야 했어요? 아니 정말 궁금해서. 안 들리면 등장인물 배경도 마음대로 설정해도 돼요? 2024. 6. 23.
단쿠가는 건드리지 마라 계속 목표 목표라고 해서.. 왜 목표라고 번역했을까? 하고 찾다가그래.. 구글 번역기로 돌리니까 이렇게 들린다고 하네.. ..이상하지 않았나? 조금도?? 내가 들리는대로 써보면 いや、まるで女豹がクーガータンクに乗り移ったようだ。이렇다.메효 -  일단 메는 女 여자 / 효는 豹 표범.. 붙여서 암표범.. 노리우츠루(乗り移る)는 '갈아타다 / 바꿔 타다' 뜻도 있지만 '신 들리다'라는 뜻도 있다.그러니까 저 말은 마치 암표범이 빙의한 것 같다! 첫 대사까지 합치면 처음 쿠거 탱크를 조종하는 것인데 벌써 하나(한 몸)가 됐어 아니, 마치 암표범이 빙의한 것 같아!자막 중간에 탈력 운운하는 대사로 미뤄보면..그냥 슈로대 몇번 하다가 이제 막 귀가 트인 분이 흥에 겨워서 만들었나 싶다.자막 보니까 한국어 맞나 싶은 .. 2024. 6. 17.
手もとが狂う 내가 좋아하는 단쿠가네가 좋아하는 단쿠가우리가 좋아하는 단쿠가그런데..ああ。だから手もとが狂ったのさ。당사자라는 말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테모토라는 말은 손이 미치는 범위, 주변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솜씨라는 의미도 있다.てもとがくるう는 관용구이기도 해서, 이 말의 의미는그래, 그러니까 내 솜씨를 발휘하지 못한거야. 평소 솜씨가 나오지 않았다고.즉, 네 탓이오~를 시전하고 있는 중.. 이 장면의 대사들을 보면 시노부, 무리다. 그런 실력으로는 졸업 못한다.꺼져. 호텔 잡든가. 여기서 뭐 함?응? 설마 하늘에서 우리들이이렇게 하는게 보였다고?어, 그래서 내 본 실력이 나오지 않았다고. 이런 흐름이다. 당사자..는 뭐냐고요. 2024. 6. 17.
피를 훔치는 것인가.. 밀랍인형성, 95년 김전일 드라마 영상 시작 11초부터 난관. 미유키의 내레이션 부터 들리지 않는다.. ㅠㅠ 2002~3년 제작?? 된 자막을 보니 피를 훔친다고 되어 있다 영상을 플레이해 보니 흡혈귀 단어도 나오는 것이 / 꽤 그럴싸하게 들린다. 피를 훔치는 것인가 다음에 오는 말이 밀랍인형성.. ......................뭔가 이상하단 말이야.. -_-; 아무튼 일단 OO 처리하고 계속 자막 만들며 보다 / 경부가 성을 보자마자 하는 말에.. 사령의 거처 밀랍인형성.. 그렇게 불리고 있어 tmi - 예전에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봤을 때 내 기억이 맞다면 지역 주민들은 성을 사령의 거처로 불렀다고 했던 것 같은.. 경부 발음도 다시 들어보니 맞고 혹시나 해서 11초 부근의 미유키 내레이션도 .. 2024. 6. 16.
간조=간척? 음성은 간조 즉, 썰물 때가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뜻풀이를 바탕으로 생각하면 간척 공사 시간을 기록했다는 말?? 간조(썰물)과 간척의 가장 큰 차이는 인공적이냐 아니냐가 될 것 같은데. 말이라는게 의사소통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인데 이렇게 말을 멋대로 쓰고 우리들은 이렇게 쓰는데? 니가 알아들어. 이런 식은.. 좀 아니지 않나. 2024. 6. 9.
노란색=은색 스포일러 포함일 수도 있으니 안본 사람은 뒤로 가기.. 섬에 들어가기 전전날 / 다른 헤어핀 섬에 들어간 첫날 / 헤어핀이 없다 섬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 헤어핀을 하고 있다. 화질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노란색은 아니잖아 / 솔직히 뭐 그다지 중요한건 아니.. 아니! 김씨가 섬의 비밀을 깨닫는 중요한 단서가 되는데? ------------------------------------------------------------------------------------------------------------ 그 전장면에서 미유키가 온천욕을 하면서 한마디 한다.-어제보다 물이 나오는 상태(세기)가 메롱한 것 같은데.. 그러자 김씨가 -여긴 바다 옆이라 밀물 썰물 때문에 수압이 변한 것 아냐? 미유키.. 2024. 6. 2.
추리의 꽃, 트릭을 설명하고 있는데 추리의 꽃- 트릭을 설명하고 있는데 막 쓰면 돼요? 안돼요? 아무튼 이후는 스포가 있으니 원치 않으면 뒤로 가기 첫 번째 트릭 무대의 막을 내려놓는다 (천 하나 쳐졌다고 완전 방음이 된다는 것이 좀 의문이긴 하지만.. 그렇다는데 뭘 어째 -_-) 히다카를 무대로 부른다. (혼자 무대뒤에서 연습을 하고 있던 이유는 리허설 때 꾸중을 들었기 때문..?) 식당에 모인 사람들이 식사하는 도중에 / 미리 녹음 된 히다카의 비명이 스피커로 재생 된다. (완벽 방음 무대막 덕분에 히다카는 그 소리를 듣지 못한다.) 모였던 사람들은 녹음 된 소리라는 것을 모른 채 비명을 듣고 뛰쳐나간다. (이 당시에 히다카는 살아있었다.)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식당에 같이 있었던 범인은 바람처럼 달려 무대 조명끈을 잘라 떨어뜨려 히.. 2024. 5. 26.
マイペース 멀티가 안된다..??マイペースだし噓も下手だし들리는대로 그냥 자기방식대로 한다..그러니까 [💩고집 마이웨이]라는 말 같은데..대사 앞 뒤를 보면頼りないのはあっちだから。マイペースだし、嘘も下手だし、あとすぐ酔っ払うし、なのに昔から守ってやる、守ってやるってばっか言ってさ 。도움이 안되는 건(필요한 건) 오빠였지.지 쪼대로 하지, 거짓말도 못하지, 또 술도 존c나 약하지그런데도 옛날부터 지켜준다 지켜준다 이러고만 있고 말야.오빠가 죽으면서 친구한테 여동생을 지켜달라고 했다고 친구가 말하니 여동생이 하는 말.. 여동생은 [내가 더 쎈데 누가 누굴 지켜준다고?] 이러고 있고.. 물론 슬퍼서 발악하는 수준으로.흠.. 아무튼 간만에이 배우를 다시 봐서 좋긴 한데. 어째.. 사에바 역시 상당한 변태지. 존c나 강캐라서 감히 범.. 2024. 5. 24.
눈앞에서..? 말하고 싶은 게.. 사람이 눈앞에서 죽은 쇼크로.. 뭐 이런 건가 본데 일단 들리는 대로 써 보면 愛弟子を失ったショックから… ........뭔 적중률이 이래? 이 문장에서 맞은 건 쇼크 하나뿐인데? 쇼크 단어 하나로 만들어낸 문장이란 말인가?! 진짜 이 시절은 히라가나 가타카나만 떼면 너도나도 일본어 번역가였나? 최선의 번역 - 애제자를 잃은 쇼크로.. ps. 진짜 문장 하나하나 틀린 것으로 글을 썼으면 사건 하나 가지고 몇 년동안 글을 쓸 수 있을 양이다. 드라마 길이는 50분 정도인데 대사가 엄청나게 많아서 900줄이 넘는다. -_-; (하긴 영화는 2~3,000 줄은 가볍게 넘어가니까, 프로 번역가님들 죄송합니다. 나대지 않을게요. ㅠㅠ) 2024. 5. 19.
재치가 뛰어나군요 미유키, 나 이외에 이곳 청소를 다른 사람한테 부탁했어? 아니, 너한테만 그러자 김씨 소년이 셀프디스를 한다. 犯人は俺と違って相当几帳面なやつみたいだぜ 범인은 나와는 달리 상당히 깔끔한 모양이야.. ..................................... 똑똑한 사람 = 꼼꼼한 사람..?? 2024. 5. 12.
참.. 뭐지? 고딩 / 고교생 / 고등학생이란 의미겠지?음성도 그러니까 당연히 맞겠지만.. 하아.. 2024. 4. 28.
염화 ↔ 화염 염화 화염.. 진짜 무슨 설정을 만들려고 일부러 한 번역인 것 같은데.... 어쩌지? 주인공이 한알못 캐릭 설정이라 미유키가 손바닥에 한자 적어주는 장면이 딱! 한알못 캐릭터라는 설정을 어디서 본 기억은 나는데 지금 찾으려니까 당최 찾지를 못하겠다. ㅠㅠ 불길↔업화 업화 ↔ 불길./ 전혀 이상할 것 없는데 옛날 대본 vs 새로운 대본 차이라고 극중에서도 밝히는데 굳이 거꾸로 말해요 설정을?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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