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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초 간격으로 나온 대사.
이걸 누구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은거야??
데드풀 2에서 윌슨이 papa can you hear me 부분과
겨울왕국의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이
똑같이 들린다면서 / 어떻게 아무도 모르냐는 말을 하면서 답답해 하는 장면.
이 생각난다.
아무튼, 원래 대사는
밴드가 없지는 않을거야, 그래도 괜찮겠어? 라고 하는 말이다.
그 후에 나오는 대사는 애 엄마가 아들한테 거기 밴드는 마이너한데 괜찮겠냐고 물어보는 장면이고..
'마이너한데 괜찮겠어??' 이 부분을 '별로인데, 나중에 후회해도 모른다!'로 번역한 듯..
그리고 마이너한거나, 별로인거나 거기서 거기고.. 그건 별문제가 되지 않고
(그런데 담임선생이 책임감 없지 않나? / 어머님이 더 자세히 알아보신 듯.. -_- 뭐, 아무튼)
여기서 진짜 문제는 담임선생의 대사 번역이다
'없지는 않을거야' vs '없을텐데' 완전히 반대되는 말이잖아..
있을걸? vs 없을걸? 인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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