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っかねえ의 뜻
지방의 사투리로 무서울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おっかねえ~おっかねえ~ / 무서워 무서워 / 怖い怖い 정도가 되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양덕들은 자막들이 왜 이모양일까요? 돈이 없답니다... 네
amunaray.tistory.com
세번째로 おっかねえ~ 관련 글을 쓴다..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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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칸 호텔 살인사건
라는 번역.. 불쌍하긴 하지..
아무튼 화내는 사람한테 포커스를 맞춰서 치는 대사(저 인간 무섭다...)를
마음대로 대상도 바꾸고 대사도 바꾸다니?
뭐- 외국 자막 팀처럼 돈 없다고 번역하지 않은 것은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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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이 든 잔은 애니메이션 판이다..
드라마판에서는 담뱃대..
그런데 끝까지 '잔'이라고 하네..
어떤 장면에서 연출가가 대본을 보여주면서 키세루라는 단어도 보여주는데..
그런데 뭐 이상하지 않아..??
씌여있다... 어느나라 말이야?
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꿔 표현해서 보여주는 일을 한다?..
그리고
분명 이 극에서 피에로도 나오지만
음성은 복화술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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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바섬 살인사건
긴다이치가 미유키와의 콘서트 대신 레미를 위한다는 우정의 마음(!)으로 향한 남쪽 섬..
하지만, 도착하고 보니 휑한 어촌..
비키니 걸은 어디? 라고 묻는 긴다이치 뒤에서
라고 말하는 남자 후배.
寂れた漁村って感じですね。 라는 말을 썰렁으로 퉁치는구나..
아무튼 여자애들이 뒤에서 흉을 본다.
둘 밖에 없잖아.. 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고..
음성은
何がじっちゃんの名にかけてよ…下心ばかりじゃない。な~?
뭐가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야.. 응큼한 마음뿐이잖아.. 그치?
여기 오기 전에 친구들의 대화에서
사랑(미유키와의 약속)보다 우정(레미의 마음속 상대를 이어주는)을 위해!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미유키에게 뺨까지 맞아가며 뭔가 해결할 것 처럼 행동했거늘
도착하자마자 비키니 걸을 찾으며 실망하는 김씨를 존~c나 흉보는 중
그런데 진심으로 궁금해서..
둘밖에 없잖아는 무슨 의미??
아무튼, 그래도 동행시켜 달라고 부탁한 사람은 데리고 왔으니 봐달라는 후배..
음, 니가 수고가 많다. -_-
아니, 똥 마려운 포즈의 마카베군..
마카베가 합류한 이유
여자애 한 명이 마카베를 짝사랑(사랑까지는 아닐지도?)하며 고민하고 있어서
친구들이 나서서 남쪽 섬으로의 여행을 기획했는데
도착하니 어촌이었다는 현실. 푸른 하늘과 백사장을 기대하고 비키니 걸~☆을 꿈꿨던 김씨의 꿈도 와장창
해서 저렇게 욕먹고 있다는 사실..
하나 더 묻고 싶은데
은 무슨 의미?
심지어 얘도 알아듣는데- 후르츠??!
얼씨구??.........
肝心なのは連れて来たんだから 。 가 무슨.. 할 일이 있어서 중요한 사람입니까?
그런데 아까 그 여학생이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은 모양
여학생에게 추파츕스를 던지는 마카베
이상한 느낌을 감지하고 김씨한테 따지는 토모코
님, 레미가 마카베 좋아한다고 말했음?
그러자, 당당하게 말했다고 하는 김씨
를 어떻게 번역했는지 보니..
음.. 생략을 좋아하시는군요.
하지만, 我ながら気配り上手。이 부분은 쓸데없는 살을 붙이셨는데..??
여행으로 둘을 이어주려는 여자들의 마음을 깨부수고 '나 잘해쪄~?' 하는 김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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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는 여학생들
그런데.. 이거 김씨 추리 마지막 회가 되어서는
토모코가 나나세의 역할을 가지고 가네?
토모코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면
토모코는 시즌 1에도 등장해서 마카베의 추리소설 대필작가로
사실상 셔틀 노릇을 하다가 진상이 밝혀지며 입장이 역전되어 SM여왕이 되어 마카베를 셔틀로 부리던 분이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존재가 없는데
드라마 판에서 아주 대놓고 서브레귤러 캐릭터가 되는 캐릭터
친구들끼리 투닥투닥 재미있는 장면이 참..
또 장면은 흘러흘러~
마카베가 찌질이 쪼다답게 징징거리다가 중요한 식수로
세수를 하는 패기를 보이다가 잡혀서 처맞는 위기에 직면하자
친구들이 내 물 줄테니까 봐주셈. 으로 상황을 모면하는 장면에서
때리려던 놈이 물러가면서 한마디 한다.
..이게 재미있는데, 이 장면 음성을 들어보면 정말 아무쪼록처럼 들리기는 한다.
실제 음성은 甘ちょろい (아맛쵸로이)이긴 하지만 / 아무튼
일본어가 발음이 비슷하고 뜻도 비슷한 것들이 많기는 한데..
얘네는 좀 아니잖아??
응? ..ㄱ그래.. 목격한 사람이 어부이지만 / 노인일 수도 있지..난 아무리 들어도 'りょうし'로 들리는데 어부가 노인이면 -_-
.............다음 딴지 걸 장면에서 어이가 출타하셔서 딴지 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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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생각보다 글이 너-무 길어진다.
흠. 마지막화이기도 하고, 딴지 걸고 싶은 번역(!)은 많지만 그냥 넘어가겠다. -0-
갑작스럽지만 여기서 끝.
이로써 김씨 추리 시리즈, 자막 딴지 시리즈는 끝..............??
ps1. 그나저나 5대 김전일 드라마를 봤다.
첫인상 : 남주가 미유키 아니야?? -_-;
전부 감상 후 : 5~60년대 드라마부터 요즘 드라마까지 취향이 맞는 것만 보기는 했지만
이 사람들 연기력은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느낌.
(주연급은 오버도 없고 무난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보는 입장에서도 몰입이 되는데
특유의 굉장한, 엄~청난 오버 액팅을 하는 조연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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