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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자막 잡담

슈라토 31화

by 아무나레이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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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누구냐, 너?!

아니.. 왜들 이래?

 

아무튼 자막 딴지 걸자.

전반부는 다 스킵. 후반부

료마가 쓰러진 휴우가에게 다가와 괜찮냐고 하며 일으켜 주자
휴우가가 말한다.

ちょっと答えたがな...。

答える는 대답하다는 뜻도 있지만, 누가 때렸을때 타격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휴우가는 적의 기술을 방해하려고 뛰어들었다가 쓰러졌다.

권장 번역은
조금 타격을 입었지만.. (괜찮다)

.................??!! 기술 방해하려고 무모하게 뛰어든 것을 말하고 있는데
전혀 엉뚱한 대사로 탈바꿈. 마치 '그놈들 존c나 빡셌음.'

이건 왜 정상?? 그놈들을 죽이려해도 죽지 않았다면 지금 이런 대화를 어떻게 하는..??

아무튼, 이건

평소 캡틴 휴우가답지 않게 무모한 짓을 했다.
뭐 어차피 죽이려고 해도 죽지 않을 위인이니까, 괜찮으려나?

이런 뉘앙스다.

お前達を失わずに済むのなら。
この命を投げ出しても惜しくはないさ。

이 문장 어디에 마음이라는 말이 있는지?

권장 번역
'너희를 잃지 않고 끝낼 수 있다면(끝난다면), 이 목숨을 던져도 아깝지 않다.'

身に染みたよ。生死を共にしてきた仲間達が戦い。傷つくの前にして。何もできないことのつらさが...。

지금 깨달을 수도 있지.. 지금 막 친구들이 얻어 터지는 걸 보고 있었으니까, 그래..

친구끼리 싸운다는 말은 좀 의문이기는 한데. (혹시 12라제가 휴우가의 숨겨진 동료였나?)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대사인데?

권장 번역
'뼈저리게 느꼈다, 생사를 함께 해온 친구들이 싸우고, 다치는 것을 보며 /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괴로움을..'

 

---------------------------------------------------------------------------------

아니, 슈라토는 그렇다 치고 / 지금 강철 지그를 보고 있는데,

무슨, 히라가나 카타카나 떼고 나면 번역 입문작이 애니메이션이야? -_- 그것도 로봇물?

단쿠가도 미친 퀄이더니

제대로 할 줄도 모르면서 막 아는 척 X글을 싸질러 놓고

 

........이러니까 덕후가 욕 먹는 것 아닐까? 애 취급이나 당하고, 무시당하고..

모르면 아는 척 좀 하지마시죠?

쥔장 같은 라이트 덕후도 덕후라
헤비덕후랑 싸잡혀서 욕먹고 있어서 기분 존c나 더러우니까.

(참고)
지금 이렇게 딴지걸고 있는 슈라토는 강철 지그보다 양반임.
진짜 양호함. -_-; 드립치고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소설을 쓰고 있음. 진짜.

に仕える 는 누구를 섬기다, 시중 들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히미카가 거느린다는 말도 맞기는 하지만
자신을 소개하는 대사니까 / 내가 히미카를 섬기는 사람이다. -라는 뜻. -_-;

知れたことよ。는 아예 건너 뛰었다.

뻔하다,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니까

말하지 않아도.. RG?

 

그리고 동판?

이게 판이야?! 판으로 보여?

악기로도 사용되던 종 모양의 청동기. 銅鐸

 

혁신이다, 정말.. 이 정도면 작품에 애정은 커녕 자막 보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없어.

 

와, 이때(1990~2000년대 초)는 정말.. 번역을 뭣같이 해도 신취급을 해서 그랬나?

 

아마추어 자막은 이래도 된다는 분은 병원가세요.

이런 아마추어가 프로된다고 갑자기 고퀄 번역 쏟아냅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이런 아마추어 놔두면

박지훈(번역가) (r1307 판) - 나무위키

 

박지훈(번역가)

대한민국 의 번역가 . 주로 서구권 영화 번역을 맡고 있다. 원래 외화 번역판을 휘어잡던 1세대 번역가는 이미도

namu.wiki

제 2, 3의 박형 계~~속 나온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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