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은 여기서 시작된 것인가??
어디서 시작된 것인지 잘 모르고, 이 자막이 처음이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어쨌든 외국 캐릭터니까, 첫 번역이 잘못되어서 전달이 된 것이 문제겠지?
아무튼
레이가는 그저 '잘 부탁한다'고 말했을 뿐이고.. 그저 윙크를 했을 뿐이고..
그런데 무슨 반응이.. -_-; 무슨 주인공을 분노조절 못하는 사패로 만들어놨어.
눈 화장한 애가 윙크하고 손잡으면 유혹하는거야?? .............심각한데??
어쨌든 위의 번역 대사는 완벽한 오역이고
들리기로는
気色悪いやつだな
俺はなあ、お前みたいなお調子もんはすかん
기분 나쁜 녀석일세
난 너 같이 경박한 놈(쓸데없이 친화력 높은 놈)은 싫다고
여기서 이전 만남의 장면과, 서로 디스하는 장면의 대사를 보면
레이디가가 다른 사람을 향해 - '나도 같이 가겠어.'
그러자 갑자기! 대화에 끼어들어서 시비를 터는 주인공 - '말 참 쉽게 하네, 거기까지 가는 길이 쉬운 줄 알아?'
빈정상한 듯 - '그래, 뜨거운 태양에 피부가 탈까 걱정된다. 그리고 꼬마 여자애도 데리고 가야하는 여행이고'
자신을 꼬마 여자애라고 불러서 빡친 주인공 - '누가 꼬마냐!'
하면서 때리려고 손을 올리자 손을 막고 악수를 하며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상황 보면 레이가가 존C나 대인배 아냐?
편견 덩어리들이야. 남자가 화장하면 무조건 게x야. -_-;
이번이 두번째 만남이고 첫번째 만남부터 원래연예인 본 여자애들 처럼 꺄아~ 소리지르는 슈라토를 꼬마취급하면서 디스했다. (이런거 보면 진짜 슈라토가 여자일수도..)
물론 드라마 초반이라 / 나중에 가서 레이가의 진짜 정체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이고..
쉴드를 쳐주기에는 좀 이른 감도 있지만
얘는 그냥 친하게 지내자고 윙크한 것 뿐이야.
성격도 보니까, 주인공을 은근히 돌려까면서 말장난치고 / 까불까불하면서, 서글서글하고
성격만 놓고 보면 주인공이 성격 드센 여자 느낌이고 레이가가 친근하게 / 능글맞게 장난치는 상남자.. -0-
오해가 이렇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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