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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그렘린 드립

by 아무나레이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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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선즈 캐릭터들은, 아니 마블 캐릭터들은 뭔가 다들 대화가.. 매우 토니 스타크스럽다.

머릿속을 휘저어 놓는데 정작 가만히 생각해보면 별 말도 아니야. -_-;

(참고로 쥔장은 아이언맨 1부터 엔드게임까지 모두 실시간으로 관람했다. 뭐~ 모르니까 하는 소리네 어쩌네 하지 말자.)

 

아무튼 아인슈타인 급 아이큐와 셜록 홈즈 급의 기억력, 포와로의 심리를 꿰뚫는 힘이 없으면
즉, 다른 작품을 모르면 대화에 낄 수도 없을 것 같은 포스를 뿜고 다녀서 가오갤 게임도 하다가 때려쳤다.

정말 머리 아프게 만든다. 대사가 죄다 무슨 비유같기는 한데 정작 그걸 모르니 마치 내가 바보가 되는 느낌??

아무튼

 

1984년 영화 그렘린이다. 대략 컴퓨터 버그를 그렘린에 비유하는 것 같은데. (원래 고블린에 비유하지 않았나?)

토니가 기계 장애를 그렘린에 비유하자 주인공이 빛을 비추고 절대 물은 피하란다.

그런데 주인공 300년 전 사람 아니었어? 꿈속에서 그렘린 영화도 봤나?? 아무튼

 

그렘린은 빛을 싫어한다. 특히 강한 빛(햇빛)은 그렘린을 죽인다.

바람 빠진 풍선처럼

물을 뒤집어 쓰면 복제된다.

.........대사에서 빠진 '자정 이후 먹이주지 않기' 규칙만 지키면 에블바뤼 해피..?? -_-;

복제된 애들이 일부러 자정 이후에 먹이를 먹고 변태하는 장면이 영화에도 있어서 아마 일부러 대사를 뺀 모양이다.

변태하고 나면 이런 모습으로..

그리고 이 장면에서 댄버스가 기계를 걷어차서 고치니까 토니가 한마디.

비싼 기계 걷어찼다고 궁시렁궁시렁..

 

뭐 아무튼, 토니같은 친구 있으면 당장에 비오는 날에 먼지나도록 팬다. -_-

 

타노스보다 더 나빠 토니 Tlqkf놈, 그러고 보니 완다가 정신 조종하는 것보다 더 효과 있을지도? -0-

 

마무리로

사실 이 배우(피비 케이츠)는 나중에서야 이 영화에 나왔었다는 걸 알게 됐지. -_-
(모과이가 너무 귀여워서 그만.. ㅠㅠ)

에에에에에에에에에~!!??

이 영화의 교훈 / 요즘 애들은 다 병의 신이야. 부모 말도 안듣는 새끼들이 문제지, 가만히 있는 부모는 무슨 죄야? -3- /

 

하지 말라면 하지 마! E-개XX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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