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꽃- 트릭을 설명하고 있는데
막 쓰면 돼요? 안돼요?
아무튼 이후는 스포가 있으니 원치 않으면 뒤로 가기
첫 번째 트릭
무대의 막을 내려놓는다 (천 하나 쳐졌다고 완전 방음이 된다는 것이 좀 의문이긴 하지만.. 그렇다는데 뭘 어째 -_-)
히다카를 무대로 부른다. (혼자 무대뒤에서 연습을 하고 있던 이유는 리허설 때 꾸중을 들었기 때문..?)
식당에 모인 사람들이 식사하는 도중에 / 미리 녹음 된 히다카의 비명이 스피커로 재생 된다.
(완벽 방음 무대막 덕분에 히다카는 그 소리를 듣지 못한다.)
모였던 사람들은 녹음 된 소리라는 것을 모른 채 비명을 듣고 뛰쳐나간다.
(이 당시에 히다카는 살아있었다.)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식당에 같이 있었던 범인은 바람처럼 달려 무대 조명끈을 잘라 떨어뜨려 히다카를 압사시킨다.
곧바로 개막 벨을 울려 사람들의 주의를 끈 뒤 인파 속에 섞인다.
(첫째 트릭 번역은 특이한 것도 없으니 넘어가자.)
두 번째 트릭
키류의 창문 밖에 와이어를 올가미처럼 설치해 두고
죽은 히다카의 방에서 내선 전화를 걸어 키류가 창 밖으로 고개를 빼도록 유도한 뒤
미리 준비된 와이어를 당겨 키류의 목을 졸라 살해한다.
와이어를 타고 아래로 내려와 키류의 신발을 신고 시체를 나무까지 옮겨 매단다.
그 후, 발자국이 남지 않도록 잔디를 밟으며 방으로 돌아간다.
다른 부분은 그냥저냥 넘길만한 수준인데 정말 어이없는 부분은
발자국을 남기고 신발을 벗고 돌아갔다는데.. 어떻게? 맨발이면 발자국이 남지 않아?
세 번째 트릭
카게츠라는 누명을 쓰고 오너(쿠로사와)가 잡히고
진짜 카게츠는 토모요를 죽이려다가
미유키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긴다이치와 켄모치를 보고 빤스런 한다.
복도 모퉁이에서 의상과 가면을 창밖의 바다로 던져 범인이 자살한 것처럼 꾸민다.
음...........................................................................
여기서는 난간이란 단어를 썼는데, 왜 두번째 트릭 설명에서는 제외했지??
분명히 의도가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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