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기지에 어찌어찌 잠입한 놈이 발신전파를 심어두고 미사일을 떨궈서 없애버리려는 계획.
자막은 미사일이 유효전파를 잡았습니다!
음성은 미사일이 유도전파를 잡았습니다!
유효전파 vs 유도전파
전파를 가이드로 따라가서 쾅..
의미를 생각하면 어떤 것을 써도 괜찮아 보이는데
음성은 '유도'다. 그럼 유도전파로 써야지.
아무튼
메칸더 보면서 늘 생각했던 것이 있다.
메칸더 맥스의 기수부분은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인가
저 긴 기수 부분.. 합체하면 분명 뚫고 나와야 할 길이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쑥 들어가는 것이 늘 궁금했다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메칸더 2호처럼 기수가 (자라 목처럼) 동체 안으로 들어가는 것.
둘째로는 기수부분이 유연하게 꺾이면서 메칸더 로보의 동체로 밀려 들어가는 것.
ㅠㅠ 그래서 이해가 쉽게 가도록 다시 만들었다.
아니면 겟타처럼 '만화잖아' 하면서 퉁치고 넘어가는 것..
겟트 머신 세 대가 합체하면서 너무 어이없게 변신하는 걸 가지고
나가이 고 센세가 고민을 하는데 편집자(?!)가
'만화잖아. 뭘 고민함?' 라고 했다는 썰이 있었는데
당최 어디서 읽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_-
당시에는 만화책 뒷부분에 그런 짤막 에피소드를 넣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그게 제일 유력하긴 한데.. 흠
이사를 다니면서 유실된 수많은 책들 중
겟타도 있어서 확인 불가.
tmi로 게트 머신 세 대의 합체는 나가이 고 센세의 차가 삼중 추돌한 사고에서 비롯되었다는 썰이 있다.
이것도 짤막 에피소드에서 본 기억이..
아무튼 겟타는 열혈과 똘끼가 넘치는 캐릭터들 덕분에 떴지만, 메칸더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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