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2

초자연적 현상도 일어나는 세계다.

유물을 멋대로 가져서 저주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곳.

 

유물 하나를 멋대로 집어서 쓰나미가 일어난다. 물론 여러 재해를 경고하는 벽화도 있었지만

추궁하는 트리니티 빌런에게 누구라도 그랬을 걸? 이라며 중2병 히스테리를 보여주는 라라.

라라는 툼레이더 1편에서 성장한 것 아니었어?
라이즈 오브~ 라는 부제를 쓴 툼레이더 2편 거치면서 2차 성징ㅎ..

아니 미안하다. 암튼 더 성장한 것 아니었어??

그리고, 3편은 이렇게 시작한다.

아~ 망했어요

열쇠(단검)과 상자가 있으면 세상을 다시 만들 수 있음. 상자도 없는 상태에서 열쇠만 손에 넣으면 태양은 죽고, 세상 망함. 쓰나미가 덮침. 계속해서 재해가 찾아옴, 너 때문에!

구라KIN

라라, 열쇠를 잡아들고 느꼈을 텐데? (분명히 그때 느꼈어, 얘 / X됐다고)

(연기톤) 베츠니...........

반항기 에리카야? 베츠니는 개뿔. -_-+

열쇠를 집어 들어서, 너 때문에 세상의 종말이 시작됐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나?

멀뚱멀뚱....

빌런처럼 보이는 트리니티가 주인공으로 보이는 순간.
(그런데 트리니티, 니들도 찾고 있지 않았어?..)